배우 소지섭(37)이 웹 드라마 '좋은 날'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자로 복귀한다.
10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소지섭이 웹드라마 ‘좋은 날’에 출연한다. 오늘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했고 약 2~3주 정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웹 드라마는 해외 수출용으로 제작되며 앞으로 제주도서 2주간 촬영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 나머지 후반 작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좋은 날’은 한 남자가 제주도에 가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의 웹 드라마로 상대 배우는 김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내용이나 방송 시기 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어 머지않아 연기자 소지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13년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며 2014년 6월에는 앨범 ‘18 Years’을 발표해 가수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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