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08:45 (목)
 실시간뉴스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최시원-서지석 누구와 키스가 더 강렬?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최시원-서지석 누구와 키스가 더 강렬?
  • 김선우
  • 승인 2017.06.15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KBS2 방송화면 캡쳐)

'이름없는 여자'에 출연 중인 오지은의 키스신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없는 여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우고 윤설로 살아가는 여인 손여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의 키스신 열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코믹 키스신이다. 2012년 2월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의 오지은은 강현민 역의 최시원과 키스신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키스신 촬영 당일, 성민아에게 쌓인 것이 많던 강현민은 키스신을 앞두고 생마늘을 폭풍 섭취했다. 유치한 신경전에 이어진 강현민의 찌질한 복수극이 큰 웃음을 안겼다.

당시 오지은과 최시원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복화술과 표정연기 및 거침없는 대사로 화제가 됐다. 최시원을 향해 분노하는 오지은의 찰진 표정 연기와 그런 오지은을 놀리는 최시원의 안면 근육 연기는 여전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이름없는 여자'에서 서지석과의 키스신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 오지은의 열연이 돋보였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이름없는 여자' 18회에서 윤설(오지은 분)은 구도치(박윤재 분)에게 깊은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향한 연민은 더욱 깊어졌다. 

그러나 복수로 가는 길은 멈추지 않았다. 과감히 구해주(최윤소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내, 보란 듯이 김무열(서지석 분)에게 키스한 것. 윤설은 구해주의 질투심을 폭발시키기 위해 김무열을 유혹했고, 구해주는 윤설의 계략에 넘어가 남편 김무열에 대한 오해를 푼 상황에서 윤설과 김무열의 키스를 목격했다. 이후 구해주는 충격으로 피해망상에 빠졌다.

한편 오지은은 '이름없는 여자'에서 행복을 송두리채 빼앗긴 손여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손여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