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의 가뭄해갈 미소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가뭄해갈'이 올랐다. 지난 2일부터 내린 비로 전국 농가에 고민을 안겨줬던 가뭄이 어느 정도 해갈이 된 것. 이와 관련해 가뭄을 해갈시키는 최윤영이 참여한 우유 다큐멘터리의 비하인드 컷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 방영 된 jtbc 다큐멘터리 '더 맛있는 레시피, 우유에 빠지다' 는 세계 각국의 건강한 우유요리 소개와 더불어 우유를 이용한 음식 만드는 법 등 우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차게 담은 다큐멘터리. 최윤영이 직접 목장에 방문, 아기젖소에게 우유를 먹이고 우유를 이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다큐멘터리에 참여 해 더욱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최윤영은 젖소에게 직접 우유를 주며 환히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유를 마시고 소녀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하며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발산하고 있다. 촬영 당일 내리 쬐는 햇볕을 온몸으로 맞으며 길어지는 촬영에도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에 촬영장은 모두 '윤영 홀릭'에 빠졌다.

최윤영은 나레이션까지 참여하며 다큐멘터리를 더욱 빛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윤영 특유의 러블리하고 발랄한 목소리가 우유 다큐멘터리 영상과 잘 어우러져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청아한 목소리와 전달력은 감탄이 나올 정도. 힘든 촬영일정에도 웃으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최윤영은 차기작은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선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