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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지입차 운수회사 (주)에이치앤 상민통운, 지입문화 개선 노력해
화물 지입차 운수회사 (주)에이치앤 상민통운, 지입문화 개선 노력해
  • 박소영
  • 승인 2017.07.1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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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지입차 운수회사 (주)에이치앤 상민통운(대표 황철우)은 지입문화를 개선하고자 재무제표와 운송위탁계약서 공개, 지입차주를 위한 다양한 복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최근 장기화된 실업난과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형화물 지입차에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폐쇄적인 관행과 일부 업체의 비양심적인 영업으로 피해를 입는 초보 지입차주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법인사업자등록증, 화물운송사업허가증 등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배차를 받기 위해 운송위탁 계약서에 회사명과 직인이 정확하게 날인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상민통운 측은 전했다.

상민통운은 세무서에 신고된 재무제표와 대기업 화주사와 직접 체결된 운송위탁계약서를 공개하고 초보 지입차주를 위한 1대1 멘토링 시스템, 전용 휴게실, 힐링캠프 제공 등 복지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사우나 이용권, 중식제공, 각종 차량 소모품 지원 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상민통운 황철우 대표는 "큰 결심으로 지입차 창업을 시작하는 만큼 합법적인 허가를 받은 운수회사인지,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운수회사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며 "지입차주들을 위한 복지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한편 상민통운은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대형화물 지입차 전문 운수회사로 지입사기예방에 솔선수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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