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이제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음식배달, 장보기, 호텔예약 등 인터넷을 통해 안 되는 것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독 보험이라는 상품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무척 까다롭다고 인식되어 왔다.
보험이라는 상품의 특성상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없고 다양한 보장 내역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어려웠기 때문에 처음부터 보험설계사나 보험비교사이트에게 의존해야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보험정보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이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려운 실손보험, 의료실비보험, 암보험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무료플랜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기존 보험 비교사이트에서 가능한 단순 보험료 비교를 넘어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플랜을 컴퓨터 알고리즘이 도출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하면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를 약 10% 낮출 수 있다고 마이리얼플랜은 자체 설문 조사를 통해 밝히고 있다.
다양한 암보험, 실비보험 비교사이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험시장에서 처음으로 고객에게 맞춤보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마이리얼플랜의 평가다.
마이리얼플랜의 한 관계자는 “보험을 잘 몰라 보험 가입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마이리얼플랜의 목표이며 매년 600만명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슈테크 기술을 사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마이리얼플랜이 실비보험, 암보험 비교 분석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받아보기 원한다면 마이리얼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