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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EXP EDITION 시메, 산뜻하게 본선 첫 출발
'팬텀싱어2' EXP EDITION 시메, 산뜻하게 본선 첫 출발
  • 김선우
  • 승인 2017.09.01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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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팬텀싱어2'에 출연한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멤버 시메가 본선 산뜻한 본선 첫 출발을 알렸다.

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첫 외국인 참가자이자 화려한 뮤지컬 배우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K-POP 아이돌 그룹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있어 큰 화제를 모은 시메가 본선 첫 미션인 1대 1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산뜻하게 본선 첫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3회부터 1대 1 대결에 돌입한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9월 1일 방송된 4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이어갔다. 만능 베이스 한태인의 승리로 마친 한태인과 최진호의 대결을 시작으로 같은 베이스 바리톤끼리의 대결이었던 염정제와 김동현의 대결이 이어졌고 김동현이 승리했다. 세번째 대결은 뮤지컬 배우들 간의 대결이었던 이충주와 박강현의 대결이었고 이충주가 승리했다.

이윽고 선보인 K-POP 아이돌 EXP EDITION(이엑스피 에디션)의 메인 보컬 시메와 로멘틱 베이스 고우림의 1대1 대결. 수려한 외모의 두 참가자들에게 동화 속 왕자님들의 대결이라 칭하며 심사위원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낭만적일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시메와 고우림은 그래미 최우수 악곡상을 수상한 영화 피블의 모험 주제곡인 ‘Somewhere Out There’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화려하고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열정적인 3분여의 무대가 마치자 심사위원석과 대기실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으며 다른 본선 진출자 조민규는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 꼭 한번 같이했으면 좋겠다"라며 감탄했다.

평소 까다로운 심사평으로 유명한 김문정은 시메를 두고 "정말 감미롭다, 음폭을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가 궁금할 정도다"라며 극찬했으며 이어 시메와 고우림 두 사람에게 "배음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동화 속 왕자님들의 대결이었던 시메, 고우림 간의 대결에서는 결국 시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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