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 신도시의 LH 블록형 단독주택지 중 마지막 분양물량이자 총133세대로 최대 단지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테라스하우스의 분양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 마당있는 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사례로 최근 주택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이처럼 최근 실수요자들이 재테크보다는 ‘실거주’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파트에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신도시 택지지구의 경우 각종 교육,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덕분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타운하우스는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매매와 전세 등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다보니 높은 환금성까지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8번지에서 분양중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전 세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형태이면서도 주차게이트 및 지하주차장 등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백신도시내에 위치해 초, 중, 고교가 단지와 인접하고, 인근 석성산과 호수,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총 133세대로 현재 용인 택지지구에서 분양중인 소형타운하우스 중 가장 세대규모가 가장 크다. 4억대의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각 세대별 개인정원이 주어지고, 옥상테라스 및 넓은 다락방까지 제공된다. 바비큐파티, 캠핑 등 아파트와 다른 별천지라는 느낌을 주는 실속형, 소형타운하우스로 설계되었다.
현재 A, B, E Type는 이미 분양 마감됐지만, 일부 잔여세대는 선착순 분양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1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시행은 (주)하나자산신탁이, 시공사는 라온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