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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최병오 회장, “한국 여성 행복 드림에 최선”
형지 최병오 회장, “한국 여성 행복 드림에 최선”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09.1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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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3050 여성 캐주얼 시장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또한 패션그룹형지의 창업자인 최병오 회장은 회사가 여성복으로 출발하여 현재 종합패션그룹으로 성장한 만큼, 대한민국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14년 연속 ‘여성캐주얼’ 부문, 샤트렌은 10년 연속 ‘여성의류’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투표에 38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최병오 회장이 1996년 국내 론칭하여 3050 여성 캐주얼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 글로벌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변경했다. 

당시만 해도 싱가포르 본사에서는 남성크로커다일만 전개하고 있었고, 그 가능성을 본 최병오 회장이 여성복으로 세계 최초로 론칭하여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젊은 이미지를 구축해 30~40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70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는 물론,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팝아트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샤트렌은 모던프렌치 감성을 극대화한 ‘프레스티지’ 라인을 중심으로 프랑스 문화의 우아한 이미지와 기품을 부각시키는 등 브랜드의 고급화에 나서며 3040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샤트렌은 30여년전 원래 논노에서 전개한 고급 여성복 브랜드였다지만 고객들에 외면당했다. 하지만 최병오 회장이 2007년 당시 사회적으로 복고 열풍이 불던 시절, 패션그룹형지에서 여성 캐주얼로 리뉴얼 론칭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트렌디한 신상품을 체험하고, 개인 블로그에 스타일링 콘텐츠를 공유하는 ‘스타일 체험단’을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적극적인 SNS 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여성복으로 성장한 기업이 꾸준하게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후원하고자 하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녀 학비를 돕는 WOW(Wings of Women)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펼친다. NGO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15여명의 여성가장을 선발하여, 여성가장 자녁들의 대학등록금 또는 학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대한암협회가 전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10년 동안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을 도모하고, 암환우 후원을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다. 형지의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핑크리본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동참하고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오랜시간 동안 1등 브랜드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은 물론,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패션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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