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8월호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8월호 삼각스캔들 추적
김청과 파혼 후 최수지와 밀애 즐긴 윤준일,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김청, 최수지 재미사업가에게 농락당했다'
한국의 톱 탤런트 두 명이 재미사업가인 한 총각으로부터 연거푸 수난을 당하고 있다. 문제의 남자는 윤준일씨(33, 로스앤젤레스 거주, 섬유업). 탤런트 김청과 극비리에 약혼한 후 5개월 만에 파혼했고, 요즘에는 톱배우 최수지와 결혼 소문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지를 돌아다니며 윤준일씨와 밀애를 즐긴 최수지는 이제 결혼 날짜를 잡는 일만 남았다고 느긋한(?) 표정인 반면, 사생활 문제를 트집 잡혀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한 김청은 "뒤늦게 내가 왜 망신을 당해야 하느냐"며 '방방' 뛰고 있다.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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