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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발전방안 국회 심포지엄 개최
생태관광 발전방안 국회 심포지엄 개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1.0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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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내 생태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생태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해 국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1월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실과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생태관광을 통한 새로운 관광문화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생태관광 분야의 발표자 3인과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20여 개 지역 대표, 국내 관계 기관, 학계, 생태관광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자유한국당 신보라 국회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발제와 토의를 진행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심포지엄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밀반입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막여우, 비단원숭이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국내 희귀생물의 모습을 담은 14점의 사진을 국회에 전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신보라 의원은 “생태관광문화의 확립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원확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생태관광협회 및 생태관광네트워크 등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태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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