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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무명 시절 안타까운 사연
'나혼자산다' 기안84, 무명 시절 안타까운 사연
  • 김선우
  • 승인 2018.01.2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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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기안84가 화제인 가운데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안84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기안84는 "내가 한창 웹툰연재를 준비할 때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기안84는 "원룸에서 살았는데 그림 그리는 것 까진 괜찮은데 대사 치기가 창피했다"며 "그래서 천장에 못을 박아 이불로 가리고 작업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기안84는 "당시 아버지가 쌈짓돈도 주셨다. 잘해드리지 못해 후회된다. 그래서 대신 지금 버는 돈을 어머니에게 다 가져다 드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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