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의 아내로 알려진 故 석옥이 여사가 향년 83세롤 별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추모 분위기가 확산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송해가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당시 송해는 전쟁으로 인해 프로포즈도 없이 살림만 차렸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큰 감동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부디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송해 부부 아름다웠는데 슬프네요...”, “송해님 힘내세요!” 등의 글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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