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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예물 존폴쥬얼리, '루치아(Lucia)'ㆍ'피오레(Fiore)’ 결혼반지 콜렉션 선보여
종로예물 존폴쥬얼리, '루치아(Lucia)'ㆍ'피오레(Fiore)’ 결혼반지 콜렉션 선보여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3.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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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결혼식을 앞두고 종로예물투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예물의 트렌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개성있는 디자인’로 압축된다. 예물의 가짓수는 간소화하면서 다이아몬드의 등급과 감정원은 꼼꼼히 따지는 똑똑한 예비신부가 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닌 두 사람 만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종로3가에 있는 종로예물샵 존폴쥬얼리는 변화하는 예물트렌드에 맞춰 루치아(LUCIA)와 피오레(Fiore)콜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어로 '빛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루치아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과 ‘빛나는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천편일률적인 다이아반지의 디자인 공식을 깨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메인링과 화려한 가드링을 세트로 매치했다.

아름다운 신부를 의미하는 순백의 꽃 ‘피오레’를 디자인으로 녹여낸 '피오레(Fiore)'콜렉션은 6프롱 다이아몬드 반지의 공식을 탈피하고 지금 막 피어난 꽃잎을 연상시키는 링 디자인이 다이아몬드를 더 아름답게 빛내어준다. 

존폴쥬얼리 관계자는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오레,루치아 콜렉션은 신부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1부와 3부다이아반지로 구성되어 주문제작되는 상품”이라며 “특히 루치아 콜렉션의 경우 남자 1부, 여자 3부 다이아커플링으로 되어있어 호응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격대도 30만원 초반 대부터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 예를 들어 200만원 이하로 예물을 한다면 3부다이아반지+다이아커플링+실버귀걸이목걸이 서비스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 3부다이아반지부터는 우신감정원의 G/SI2/VERYGOOD 이상 등급을 기본으로 셋팅하여 결혼반지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우신과 GIA감정원에서 선택할 수 있다.”며 “다이아반지의 경우 오랫동안 착용하고, 대물림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추후에 사이즈 조정, 폴리싱, 셋팅점검, 리세팅 등 사후관리 부분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존폴은 7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만큼 사후관리는 자신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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