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는 1년에 24시간만 존재하는 나라인 우주피스 공화국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 건너 마을이라는 뜻의 ‘우주피스 공화국’은 1997년 4월 1일 만우절에 만들어진 나라로 유럽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우주피스 공화국’은 1년 중 만우절인 4월 1일 딱 하루만 세상에 존재 하는 것. 1997년 4월 1일 독립을 선언했으며 만우절을 독립기념일이자 우주피스 데이라 불렀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이 나라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나라로 화폐단위와 헌법도 있으며 매년 만우절이 되면 다리에 입국심사대가 생기며 관광객들은 여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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