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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효과로 평택 타운하우스 관심 증가”…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눈길
“삼성 효과로 평택 타운하우스 관심 증가”…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눈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7.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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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신도시뿐만 아니라 ‘삼성 효과’로 온 평택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 효과란 삼성그룹 계열사 단지가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 인근 지역 내 부동산 시장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일컫는다. 삼성 계열사가 지역 내 자리를 잡게 되면 근로자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시장 경제가 활성화돼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또한 인구가 유입되면서 생활 인프라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개발 호재가 겹치고 다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 경기도 동탄신도시, 수원 등의 경우 삼성 효과를 톡톡히 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기도 평택이 이러한 삼성 효과 덕분에 최근 부동산 시장 내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1라인)을 본격 가동하면서부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특히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총 부지면적이 287만㎡에 달해 단일 생산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게다가 삼성전자의 평택 지역 내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계획도 구체화되어 향후 평택 부동산 시장의 시너지 효과는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평택 투자 효과에 따른 직간접적 고용 유발 효과만 44만 명에 달한다. 덕분에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 시장 가치 상승 효과까지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복잡한 아파트 단지 대신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평택 타운하우스에 대한 실거주 수요층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공동5BL)에 들어설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수직형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3·4층, 25개동, 총 218가구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84㎡ A·B·C타입으로 실수요층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주거 설계다. 타운하우스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 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주거 품격을 높였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치로 올렸다.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이 적용돼 있다.

또한 집 앞 주차장, 옥상, 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 공간을 공유하는 단지 역할도 가능하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을 줄이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북측에는 근린공원(가칭 용죽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거주 환경을 자랑한다. 마트, 초·중·고교, 공공기관, 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7-3 법운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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