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10에서 친환경 휴대폰 메세징폰 '리마크(Remarq, LG-LN240)'를 공개했다.
리마크는 제품의 19%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폐기 시 87%를 재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 탄소발자국 계산기 기능이 있어 움직이는 동안 자신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연료의 에너지 효율성도 계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설치됐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쿼티(QWERTY) 자판을 갖췄고, 푸시 이메일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스프린트사를 통해 이 휴대폰을 출시, 북미 메시징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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