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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 신규 금속 컬러 캐시미어&시나몬 골드 선보여
청담동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 신규 금속 컬러 캐시미어&시나몬 골드 선보여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9.08.2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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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디자인이라도 금속의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정도로 주얼리의 컬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이에 명품 결혼반지 브랜드 바이가미가 새로운 금속 컬러를 선보여 화제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서 1%의 특별함을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조금 더 독특하고 감성적인 주얼리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금속 컬러는 두 가지로, 골드의 따뜻함을 강조하여 금속 소재 자체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함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골드(Cashmere Gold)와 따뜻함이 감도는 시나몬 골드(Cinnamon Gold)는 바이가미 디자인연구소와 자체공방이 함께 연구하여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한 컬러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사람의 피부톤과 손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금속 컬러가 있는데 화이트, 옐로우, 핑크 골드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내 피부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기 보다 3가지 컬러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컬러를 선보이며 내 피부를 가장 화사하게 보이는 컬러를 선택하여 웨딩밴드를 착용하는 것이 더욱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컬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의 저력을 한번 더 입증한 이번 연구결과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반지가 아닌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 두 사람만을 위한 웨딩링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들어가있다.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바이가미 디자인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시미어 골드와 시나몬 골드는 텍스쳐가 두드러지는 제품에 더해질 때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가미 스테디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노라마나 바움에 캐시미어 골드나 시나몬 골드가 더해진다면 디자인을 한층 깊게 즐길 수 있어 유니크한 디자인 자체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가미의 끊임없는 디자인 연구활동은 2017 벤처기업 인증,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굿디자인 선정 및 국가인증우수쇼핑점 선정, ISO9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8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주얼리(결혼예물)부문에서 대상 수상,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구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한 바이가미에서 새로운 금속컬러로 어떤 주얼리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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