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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서울교육청, 임용교사 집합연수 8월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서울교육청, 임용교사 집합연수 8월로 연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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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우려로 신규임용 교사들의 집합연수가 오는 8월로 연기됐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까지 예정됐던 2020 초등‧특수‧유치원 신규임용 예정 교사 집합연수는 오는 8월로 미뤄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원래는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한폐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집합연수는 올해 여름 방학으로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원격연수는 예정대로 3일부터 진행해 11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초등 복직교사 직무연수 가운데 오는 24~25일로 예정됐던 집합연수도 취소되고, 12일부터 25일까지 원격연수로 대체하기로 했다.

13~19일로 예정됐던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도 연기돼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원격연수는 예정대로 이뤄지지만 집합연수는 여름방학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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