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15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약 33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구 신사동 지상 5층·지하 1층 상가 건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건물 입주자 24명이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81명 등을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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