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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부산→서울 4시간30분 원활…상행선 오후 4~5시 정체 절정
[고속도로교통상황] 부산→서울 4시간30분 원활…상행선 오후 4~5시 정체 절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2.0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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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울방향 도로가 일부 구간에서 다소 혼잡을 빚는 것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1시~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4시~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시~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8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4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8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오전 10시를 넘긴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크게 밀리는 구간 없이 전 구간에서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평소 주말보다 적은 30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2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25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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