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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강릉 영진해변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구조
속초해경, 강릉 영진해변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구조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2.14 10: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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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12분쯤 강릉 영진해변 앞 약 50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A씨(77)가 긴급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14일 오전 8시12분쯤 강릉 영진해변 앞 약 50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A씨(77)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동료 해녀 1명과 함께 조업에 나섰다. 한 시간쯤 지나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 해녀가 인근 행인에게 신고를 요청했다.

속초해경은 주문진파출소 구조정과 인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중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이 없으나 맥박은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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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020-02-15 03:56:46
해녀 가족입니다 이렇게 사진당장 다가리시던지 지우세요 이러면 가만안둡니다.. 이메일 보내도 없는거라고하고 장난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