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명·검역 3명·경기 2명…누적 사망 246명 누적 확진자 1만761명 중 완치자 8922명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하며 5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5명으로 전체 55.6%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1893명으로 줄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명, 신규 완치자는 6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761명 중 8922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1893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82.9%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4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29%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97%, 여성은 1.82%였다. 80세 이상 치명률 24.33%, 70대도 10.3%를 기록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1893명으로 48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째 100명 미만, 21일째 50명 미만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9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3명, 경기 2명, 충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3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761명의 지역은 대구 6852명, 경북 1365명, 경기 676명, 서울 633명,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3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4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61만4197명이며, 그중 59만51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307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