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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수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수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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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수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수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이번주 (11월 16~20일)와 다음주 (11월23~27일) 2주에 걸쳐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수가 전하는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편이 방송된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하다면, 역사에서 힌트를 찾아라! 주변 환경과 기술은 변하지만, 인간의 욕구와 보편적인 판단 기준은 시대를 관통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혁신을 가져온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누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냈을까?

IT의 역사는, 곧 사람의 역사. 융합전문가이자 미래전략가로 불리는 정지훈 교수를 통해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를 파헤쳐 본다.

◆ 정지훈 미래전략가는?

- 다음세대재단 이사 /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

미래전략가 정지훈은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을 거쳐 관동의대 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이자 IT융합 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전공 선임강의 교수, 다음세대재단 이사,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를 맡고 있다. 의학, IT, 비즈니스, 미래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문가이자 미래전략가로 불리며 다양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스마트 IT, 스마트 혁명』,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제 4의 불: 휴먼에너지,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 『내 아이가 만날 미래』등이 있다.

▶ IT 역사와 비즈니스의 관계 (11월 16일(월) 방송)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두주자를 달리는 다양한 IT 기업들. 우리는 성공하는 IT 기업의 비결, 그리고 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도대체 누가, 어떤 환경에서,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했을까? 그 뿌리를 찾아가 본다. IT 역사는 혁신을 만들어낸 사람의 역사. IT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 IT 기업과 기존 기업의 차이 (11월 17일(화) 방송)

IT 비즈니스는 기존 비즈니스와 세계관 자체가 다르다. 희소한 자원 때문에 수요-공급 법칙을 따르는 기존 아날로그 세계의 경제. 하지만, 디지털 세계에서는 자원이 유한하지도, 이동과 변이에 큰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이러한 풍부함 속에 IT 비즈니스에서는 기존 경제학의 법칙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변형과 파생을 통한 혁신이 용이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 IT기업에서는 창업가의 DNA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강자의 탄생 (11월 18일(수) 방송)

미국 캘리포니아의 두 괴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미 동부 시애틀의 두 엘리트 빌 게이츠와 폴 앨런. 이들은 모두 ‘언젠가 개인용컴퓨터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꿈을 품었고, 결국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 기업들을 만들어냈다. 그들의 어린 시절과 주변 환경, 그리고 꿈을현실로 만든 그 과정을 추적해 본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성공 (11월 19일(목) 방송)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 8800‘를 목격한 후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시기가 왔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품, 기술 개발과 창업, 그리고 투자 유치와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강자가 될 수 있었던 그 다사다난한 과정을 엿본다.

▶ IT의 판도를 바꾼 인터넷의 등장 (11월 20일(금) 방송)

인터넷은 원래 전쟁 중 폭격에 대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 망의 일부가 파괴돼도 통신이 가능한 네트워크, 알파넷(ARPANET)이 인터넷의 시초다. 초기 인터넷은 대중화되지 못하고 대학, 연구소 등 일부에서만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정보의 바다로서 유용한 존재가 된 걸까? 군사 목적으로 발명된 인터넷이 포털과 검색 서비스로 발전하기까지. IT의 판도를 바꾼 인터넷의 역사를 파헤쳐 본다.

▶ 이커머스와 인터넷 비즈니스 (11월 23일(월) 방송)

본격적인 인터넷 비즈니의 탄생! 온라인 서점부터 사업을 확장해간 아마존, 경매 사이트에서 출발한 이베이. 그리고 웹 브라우저의 선두주자 넷스케이프와 야후. 사업 초기 별다른 수익 모델이 없었지만, 인터넷 비즈니스는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다. 이러한 미래 가치는 과열된 주식 시장, 닷컴 버블을 만들어내는데... 버블이 터진 후에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 동아시아 IT 기업들의 역습 (11월 24일(화) 방송)

그동안 미국 기업 중심의 IT 역사를 살펴봤다면, 이제는 동아시아다! 6~70년대 미국에 버금가는 IT 강국으로 꼽히던 일본. 하지만 그 성공은 오히려부작용이 되어 돌아왔다는데... 오히려 후발주자였던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IT 강국으로 거듭난 비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약진하고 있는 중국. 동아시아 3국 IT 기업들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해 본다.

▶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 혁명 (11월 25일(수) 방송)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스마트폰의 등장. PC 시대를 넘어 모바일의 시대가 도래하기까지 애플과 구글의 성장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가히 혁명이라 부를 정도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소셜 네트워크. 강한 연대를 중시했던 기존의 관계를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약한 연대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친다.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일어난 혁명을 들여다 본다.

▶ 데이터와 인공지능 혁명 (11월 26일(목) 방송)

90년대 중후반, 인공지능은 아득히 먼 이야기로 취급되곤 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한 이들이 있다. 결국 세 번의붐과 겨울을 맞은 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인공지능.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AI의 가능성을 대중적으로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인공지능은 현재 우리 사회의 무엇을 바꾸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 초연결사회, 미래의 역사 (11월 27일(금) 방송)

서로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두 세계가 연결된다면?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계의 연결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 건물 등다양한 사물인터넷이 두 세계를 연결한다. 코로나19로 물리적으로는 거리두기를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세상에서는 더 가까워진 초연결사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편은 11월 16~20일, 11월 23~27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비즈니스를 바꾼 IT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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