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가 500만 고객을 달성했다.
국민은행은 고객 수 500만명을 달성한 리브(Liiv)를 통해 지난달까지 13조7000억원에 달하는 송금이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또 환전은 458만건, 번호표 발행 이용 건수는 220만건, ATM 이용금액은 1041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Liiv)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은행의 대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리브의 대표서비스는 수수료가 없는 송금, 최대 90%의 환율우대가 가능한 환전, 은행 방문전에 대기시간이 절약되는 번호표 발행, 통장이나 카드없이 출금이 가능한 ATM입출금, 70만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페이서비스 등이다.
국민은행은 리브(Liiv) 고객 500만 돌파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500만 리브 고객님과 함께하는 THANKS WEEK!'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선 △리브 송금 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0% 포인트리 적립(최대 2000 포인트리) △전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iPad Air 10.9' 등을 제공한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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