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원)생을 위해 개최한 모의투자 대회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접수 기간은 내년 1월17일까지로,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22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열린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 300만원, 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11~100위 수상자에게는 각 현금 5만원을 지급한다. 1위부터 100위 수상자 모두에게 키움증권의 모의투자대회 상장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미수 사용이 불가능하고 예수금이 5000만원으로 늘었다는 점이다. 또 대회 시작 후 첫 일주일 간은 수익률을 초기화할 수 있는 부활권도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도넛과 치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대회참가자 중 대회기간 동안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경우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매주 거래금액 200위 이내 학생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4세대, 에어팟프로 등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피에지 및 영웅문(H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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