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칭)' 출범을 준비 중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이 내년 초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주요 직군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은 △서버 개발자 △Front-End 개발자 △시스템엔지니어 △devops 등 주요 개발 분야에서 진행되고 개발 경력 분야나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00명 규모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2월 국내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내년 1월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금융당국의 심사 후 3월에 본인가가 결정되면 내년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영업 개시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은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 완료된다. 서류 평가 및 1차 실무·2차 문화 면접 등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류 제출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채용 완료시까지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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