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건축정책 자문단장을 맡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이날 박 후보를 만나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50% 상향 등을 통한 20만호 서민주택 공급 △안전한 서민주거생활 정착 및 생활환경 개선 △임대형 소형 신도시 조성 등을 제안했다.
석 회장은 "박영선의 '21분 도시 서울'을 지지한다"며 "건축 분야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더 중요하다.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반드시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자문단장 역할을 수행하며 박 후보의 건축 공약을 구체화하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제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Queen 김정현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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