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상설시험장을 4곳 개설했다. 손보협회는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응시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7일 손보협회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설시험장을 마련, 이달부터 시험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장은 응시자의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을 시험장으로 구축했다.
특히, 기존에는 시험장 대관의 어려움 등으로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했지만 상설시험장 운영을 통해 월 15일까지 시험일수를 확대한다.
손보협회는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응시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의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시험 제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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