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지역경제 활성과 발전을 위하여 뜻을 모아 결의한다”
(사)강원도 자영업자 총연합회 철원군지회 창립 발대식이 5월26일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철원DMZ통기타 동호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철원지회 깃발 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이 펼쳐졌으며, 철원군지회 임부빈 신임회장에게 석병진 강원도총연합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부빈 회장은 “그동안 소외받고 힘겨운 삶을 이어오신 우리 자영업자들이 한목소리로 함께 잘 살아보자 라고 외칠 수 있는 단체로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코로나19와 국방개혁2.0의 이중고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와 함께 변화의 새역사 물결을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는 철원지회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자영업자분들이 웃을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지역사회가 풍요로워진다”며 “자영업자의 대변자로 함께 웃으며 잘사는 철원 만들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강원도 자영업자 총연합회는 인제, 속초, 춘천에 이어 4번째로 철원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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