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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 조합원 모집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 조합원 모집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1.06.0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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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끝없이 이어지며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패닉바잉’(공황구매)이 휘몰아쳤던 부동산 시장이 올 들어 ‘거래절벽’에 부딪혔다.

거래는 드물게 이뤄지면서도 신고가 출현은 지속되고 있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청약 시장은 최근 역대 최대 경쟁률을 경신하는 등 당첨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285건이었다. 전달의 3765건 보다 12.7%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7526건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매수자들이 너무 올라버린 가격에 대출 규제까지 묶이면서 선뜻 매입에 나서지 못하자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절벽 가운데 아파트값 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곳곳에선 고가와 중·저가 아파트를 불문하고 신고가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내 집을 마련하려면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신규 분양단지의 청약에 응모해야 한다. 다만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파트 외에 빌라나 오피스텔도 고려대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텔이나 빌라 등 아파트 대체재는 부동산 하락기에 환금성이 떨어져 메리트가 없다”며 “‘실거주 한 채는 자금 여력이 되는 한 매수할 것을 추천하는데 저렴한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지하2층~지상15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51세대 ▲59B㎡ 68세대 ▲74A㎡ 132세대 ▲74B㎡ 113세대 등 4개 TYPE 총 364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9호선 등촌역이 가깝고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예정돼 있다.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이대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대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7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현재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인근에 있는 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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