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총 21개의 단체 및 개인 중 가장 높은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효성티앤씨는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서울특별시 외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넓혀왔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별도 수거사업을 금천·영등포·강남구 외 다른 서울특별시 자치구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패션 브랜드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도 친환경 헙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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