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2630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지역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12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지난 6일 1천6명을 기록하며 처음 1천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을 기록했다.
전날(13일) 같은 시간대 1288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수도권만 950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54명, 경기 421명, 인천 75명, 부산 60명, 경남 49명, 충남 45명, 대구 44명, 대전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강원 17명, 광주 15명, 경북 11명, 전북 13명, 전남 12명, 제주·울산·충북 각 9명 등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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