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 28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07회에서는 스페셜 <자유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곳, 프로방스 - 프랑스> 편이 방송된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프로방스! 환상적인 지중해의 항구 마르세유의 피시마켓부터 물의 도시 엑상프로방스에서 즐기는 엑스 카니발까지…. 활기찬 그들의 일상과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본다.
오늘 토요일 아침, 자유와 낭만을 품은 프랑스 프로방스로 떠나보자.
지중해의 연안에 자리한 프로방스의 심장 마르세유는 프랑스 제2의 도시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지중해의 맛을 즐겨본다.
마르세유의 또 다른 명소 이프성.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실제 죄수들이 수감됐던 감옥이다. 역사와 소설이 공존하는 이프성을 둘러본다.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프로방스. 그중 아를은 빈센트 반고흐의 마을로 기억되고 있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작품 속 아를을 만나본다.
또 다른 예술가의 도시 엑상프로방스는 현대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이 거주했던 장소다.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세잔의 자취를 따라 엑상프로방스를 산책한다.
엑상프로방스의 명물 디저트 칼리송. 잔 여왕을 미소 짓게 한 칼리송을 만나보고 그 모양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로방스의 시골을 떠올리게 하는 라벤더의 진한 향기. 보랏빛을 머금은 라벤더밭을 지나 그라스 향수 공장에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자유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곳, 프로방스 -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