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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신설 ‘나만의 보물’ 1800년대 전화기 등장…전유성·김미려·박현빈 쇼감정
[TV쇼 진품명품] 신설 ‘나만의 보물’ 1800년대 전화기 등장…전유성·김미려·박현빈 쇼감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0.24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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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새로 단장한 ‘TV쇼 진품명품’ 스튜디오. 더욱더 풍성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10월 24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296회에서는 △철화백자 포도문호 △반닫이 △(나만의 보물) 전화기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철화백자 포도문호 / KBS ‘TV쇼 진품명품’
철화백자 포도문호 / KBS ‘TV쇼 진품명품’

 

■ 철화백자 포도문호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단아한 도자기 철화백자 포도문호 한 점이다.

주로 술이나 물을 담아 보관했던 항아리로, 회백색 바탕에 포도 문양이 눈에 띄는데….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지방 가마에서 제작되어 도공의 개성 있는 그림 실력이 인상 깊은 작품!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 보자.

반닫이 / KBS ‘TV쇼 진품명품’
반닫이 / KBS ‘TV쇼 진품명품’

 

■ 반닫이

두 번째 의뢰품은 반닫이 세 점이다. 

스튜디오를 꽉 채운 압도적인 존재감! 조선 시대 계층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반닫이인데…. 

강화, 양산, 나주 반닫이 석 점으로 알아보는 조선 시대 지역별 반닫이의 특징과, 반닫이 명칭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전화기 / KBS ‘TV쇼 진품명품’
전화기 / KBS ‘TV쇼 진품명품’

■ (나만의 보물) 전화기

가을을 맞아 색달라진 스튜디오와 함께 신설된 코너, 나만의 보물!

이번 회차에는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 중인 이봉재 씨의 보물 '전화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소장자가 모은 3,000점 중 진품명품에는 1800년대 후반 제작된 자석식 전화기와 1930년대 화신 백화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기 총 두 점이 소개된다.

소장자의 보물과 함께, 우리나라 통신기기의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만나보자.

오늘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 민속품 감정위원,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이 출연한다.

쇼감정단으로는 개그맨 전유성, 개그우먼 김미려, 가수 박현빈 등이 출연한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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