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24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41회에서는 △컨테이너 아래에서 사는 개, 샛별이 △뚱냥이 체리의 다이어트 대작전 △차돌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등이 방송된다.
◆ 컨테이너 아래에서 사는 개, 샛별이
▷ 컨테이너 아래에서 꼼짝도 안하는 개, 샛별이 구조작전
유기견들을 하나 둘 입양하여 함께 살고 있는 따뜻한 가정. 그런데 집에 같이 살지는 않지만 돌보고 있는 유기견이 한 마리 더 있다?
사료를 들고 찾아간 곳엔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컨테이너 아래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뒤 매일 같이 밥을 챙겨주고 있다는 부부.
하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컨테이너 밖으로 나오지 않는 강아지. 허리 한 번 피기 힘든 좁고 어두운 컨테이너 아래에서 살고 있던 강아지를 과연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 뚱냥이 체리의 다이어트 대작전
▷ 역대급 뚱냥이 체리의 다이어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란 뒷태! 조막만한 얼굴이지만 몸은 집채만한 고양이. 살이 쪄도 너무 찌는 바람에 혼자선 그루밍조차 쉽지 않은데....
집사의 필사적인 간식 유혹에도 움직임은 극소화하는 고양이 체리. 볕이 드는 창틀에 한 번 앉으면 두 시간은 기본이다. 체리의 건강이 걱정인데, 다이어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작된다.
◆ 차돌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 차돌이에게 생긴 새로운 가족, 그리고 할아버지와의 마지막 작별인사.
지난 8월 모두의 마음을 울린 차돌이. 할아버지의 병환으로 혼자 남게 된 차돌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쏟아졌던 많은 분들의 입양 문의.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 차돌이! 차돌이의 견생 2막을 함께하게 될 가족들은 누구일까?
차돌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먼저 와있던 친구까지! 혼자 지내던 차돌이를 위한 이찬종 소장의 특별 조언이 이어졌다. 그리고 차돌이와 새로운 가족들은 할아버지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작별인사를 전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