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3명 늘어 누적 15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자 3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2명, 국내 감염이 1명이다. 해외 유입자는 미국 입국자 1명, 나미비아 입국자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오민크론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148명을 포함해 총 151명으로 늘었다. 151명 중 국내 감염자는 112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는 12월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0→3→3→12→12→2→22→3→12→15→24→5→9→20→3명'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