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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청송군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청송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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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2월 27일부터 온라인 접수]
 
거제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021. 12. 18.이후 중대본의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하여 차수별로 나누어‘소상공인 방역지원금’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1. 12. 15. 이전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중이며, 지원금액은 업소(체)당 100만원이다.

1차 신청은 2021. 12. 27.부터이며, 대상은 2021. 12. 18.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등이고, 2차 신청은 2022. 1. 6.부터이며 전년 또는 전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이다

이외에 중대본 방역조치와 별도로 지자체에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는 2022. 1월 중에 별도 신청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으로 가능하며, 거제시청에서도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돕기위하여 본관 3층 희망실에 도움지원창구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 국토부 방문 국도5호선 조기건설 등 건의]

 

거제시는 23일 변광용 시장과 안전도시국장, 거제시 직원들이 함께 거제~마산 국도5호선과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건설 건의를 위해 국토부를 방문, 이윤상 도로국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날 변 시장과 거제시 직원들은 거제~마산 국도 5호선 미 추진구간 중 육상부 3.6km는 사업추진 지연 시, 개발행위 등 인․허가 행정업무의 어려움과 지가상승에 따른 보상비 등 간접비용의 과다 투입 예상된다며 조속한 공사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고 지난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년)이 확정․발표되면서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요구하는 거제시민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지역 동향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금번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거제~마산 국도5호선은 호남의 석유화학․철강산업과 경남의 항노화․바이오․항공우주․조선해양플랜트․기계산업, 부산의 항만물류산업의 연계로 물류 수송비용 절감 등 국가기간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 신공항과 연계하여 남해안권을 동북아의 신 경제권 형성 및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조기 건설이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23일 개최된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에서 종합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사업 전반에 걸쳐 음식점위생등급제 추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사업 등 13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청송군은 특히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쓰기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음식점 안심콜체크인 지원사업, 음식점 영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아동·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2월 29일 가정양육아동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 9. 1. 기준 청송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거나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430여명이며, 아동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 아동과 종일제 아이돌봄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의 휴원과 가정돌봄 등으로 정상적인 보육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지원금으로 보호자의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2년 그린바이오 산업 집중 육성 ‘박차’]

평창군이 농생명 자원의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평창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산·학·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캠퍼스 혁신파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포럼 개최와 한국농업경제학회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관련분야 전문가 집단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공들일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을 연계한 그린바이오벤처 캠퍼스 조성을 통해 벤처기업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생명소재)을 중심으로 IT, BT 관련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도 공격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그린바이오 산업을 우리군 혁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잘 마련하여, 평창이 그린바이오 거점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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