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17:50 (일)
 실시간뉴스
[지자체 투데이] 광주서구 고창군 고흥군 남원시
[지자체 투데이] 광주서구 고창군 고흥군 남원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서구, ‘효드림 수당’ 접수 받아]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늘부터 연중으로‘효드림 수당’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효드림 수당’은 孝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효행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액 구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세대당 연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어르신이 직계존비속과 함께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이루어 실제로 주거하는 이른바‘효도자’가구가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서구에 거주했다면 격월로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효도대상자(어르신)의 만 80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의 신분증과 효도자의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실제 거주 여부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짝수달 20일마다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효드림수당은 효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고령화 시대에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년간 총 1,574세대에 약 8천여만 원의 효드림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고창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모집인원과 지원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고창군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농·임·어업,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또는 중소기업,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정규직 종사자로서, 주민등록상 도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39세 청년이다.

참여자 접수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카드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방역대책 추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24일간(1.10.~2.2)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1.29 ~ 2.2)에 코로나19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설 명절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도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상황으로 고흥군은 특별방역기간 내 감염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터미널 등 교통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요양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확진자 급증 가능성에 대비한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는 거리캠페인과 마을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 군 보건소, 2개 종합병원 등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유지하여 코로나19 응급상황 대처 및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하는 경우라면 3차 접종 후 핵심방역수칙 실천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실행력 확보를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했으며, 전국 기초 시 단위 지자체 3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내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파급 효과성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사전컨설팅 처리실적 및 사례 등의 적극행정 활성화 지표를 평가했다.

남원시는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마련, 2020년에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 및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추진배경 및 개념, 유형 및 사례, 관련 제도 등 적극행정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을 지원하였다.
  2021년은 디지털 행정전환으로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비대면 온택트·모바일 행정 활성화를 위해 행정의 비대면 전환 등 새로운 환경에 맞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남원 준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시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전라북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시민 눈높이의 적극행정을 실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