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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뉴스] 안동시 양평군 완주군
[오늘의 지자체 뉴스] 안동시 양평군 완주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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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국제회의 성공개최 업무협약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3일 시청 청백실에서「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도선서원선비문화수련원,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대학교,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들도 참여했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국제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국제회의로 전 세계 35개국 500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또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14일~16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일원에서 개최되며, 66개국 123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약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준공에 발맞춰 발 빠르게 두 국제 행사를 유치했다.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역사문화도시”로서 안동시의 존재감을 알리고,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광자원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안동과 역사·문화도시 안동에서 개최되는 두 국제회의를 잘 준비하여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시대흐름을 주도할 글로벌 안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문화컨벤션 등 제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안동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안동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안동시 관내 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학교로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교로 제출하면 되고, 관외 학교 학생들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통 구비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이며, 관외 학교 학생일 경우 추가적으로 재학증명서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타 지역에서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000원이며, 지원 품목은 교복, 스마트기기, 도서, 학용품 등 입학준비물이다. 단, 체육복 및 체육준비물은 지원 불가하다. 추후 일정은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 후, 순차적으로 신청한 계좌 및 스쿨뱅킹 계좌로 4월 중순부터 지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 학생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월 대상자 모집]

안동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월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집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3월에는 「아동·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35명)」, 「펀펀스터디(110명)」, 「노인 우울정서 예방관리서비스(50명)」등 3개의 사업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수요 및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 ~ 23일까지(주말제외)이며 모집대상자 또는 대상자의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대상자 소득, 연령, 선정 우선순위 기준을 준수하되, 별도의 선정 세부기준이 없을 시 저소득자를 우선하여 선발한다.

선정기준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여성가족과 희망나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은 연임 위원 32명, 공모로 신규 위촉한 위원 16명 등 총 48명으로 회의에 앞서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별 위원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 이우형 위원장과 이수한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고 분과별 위원장은 총 6명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위원회의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기준 및 분과별 운영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의 예산 이해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의 운영,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 등 참여계층의 다양화, 주민 제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심의 강화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위원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 후 사업 타당성 검토와 9월 말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10월 경 확정된 사업을 군의회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이우형 위원장은 “다시 새로 구성한 위원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취지를 살려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 공무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유하며, 군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에 역점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민관협치 영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며, “민과 관이 서로 긴밀한 소통으로 풀뿌리 주민자치가 우리 공동체 속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 지평도서관, 상반기문화교실 온라인 운영]

 

양평군(군수 정동균) 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상반기문화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상상 동화발레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똑똑 사회 탐구생활 ▶상상 동화발레 ▶그림책으로 배우는 파닉스 ▶디어 마이 북 ▶다독다상 경이로운 책세상 등 총   7개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며 명단발표는 3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해서는 PC나 스마트 기기가 필수로 큐알코드 및 URL로 접속해 네이버 밴드 및 ZOOM을 통해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대형 SOC 사업 순항 중]
 
- 서울-양평 고속도로 3월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 보상협의 진행 중, 8월 착공
-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 주민 의견청취 공고 중, 내년 4월 착공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추진 중인 대형 SOC사업들이 순항 중이다.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내년도 3월까지 약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롤 사업이 진행 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월에 보상계획을 공고 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일원의 국도 6.4km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중으로 올해 안에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추가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대형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며,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마무리]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겨울 독서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

2일 삼례도서관은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총 38명의 학생이 참여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그림책 하브루타, 그림책 창의책놀이 등 창의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림책 하브루타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그림책 창의책놀이는 2월 16일, 23일까지 열렸다.

다양한 학교와 나이의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책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창의적인 활동들로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상상력을 다른 친구들에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회성을 기르고 발표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체험한 것, 표현한 것, 배운 것 들을 실천해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 생각하는 사고력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 담을 신규사업 발굴 적극 나서야" ]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차기 정부에서 국가예산을 담을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방역 대책도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 3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한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각 부서별로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의 발언은 이달 1일부터 전국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중단되고,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등 방역 조치의 변화 속에 나온 것이다.

박 군수는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중립을 유지해 달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과 현안사업 재원 확보 방안도 구성해 달라”고 거듭 피력했다.

박 군수는 “지난 2월에는 군이 전국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청소년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고령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해온 결과 문체부의 2020년 지역문화 종합지수 평가에서 군 단위 1위, 전국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시내버스 지간선제 2단계도 성공적으로 정착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등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행안부의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3월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이고, 희망 찬 한 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차게 뛰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완주군 청렴마일리지 운영 군 단위 1위]

완주군이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

3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 결과 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의 청렴마일리지 운영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7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2020년에는 2위를 차지했다.

청렴마일리지제도란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및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로 공무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일환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부패방지체계 구축,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정착 등 3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내용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및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특히, 각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실효적인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에 선정된바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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