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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거제시 군위군 김해시
[지자체 오늘] 거제시 군위군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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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감염 취약계층은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및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2만 8천여 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해 준 기준에 따른다.

시는 5억 6천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자가진단키트 21만3천여 개를 구입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를 감안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우선 지원 후 보건복지부에서 정해준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개시]

 

경북 군위군은 2일부터 만 18세 이상 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직접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 및 행정지원 업무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219명(공공근로 139명, 지역공동체 80명)이 5월 말까지 참여하게 된다.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2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석기 김해부시장 해빙기 안전점검]

 

김해시는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지난 3일 생림·주촌면 소재 폐기물처리장과 채석장, 내외동 임호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급경사지·지반 상태, 사업장 장비와 자재 관리 현황,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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