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833회에서는 △은둔식달 - 이천원 쫄면 떡볶이 달인(통나무집떡볶이쫄면, 지순자) △구미 꽈배기 핫도그 달인(도깨비도넛츠, 김성수), 그리고 △전설의 귀환, 주판 달인(김춘열) △화제의 달인 -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등이 방송된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생활의 달인’.
‘생활의달인’ 833회에서 소개된 내용을 만나보자.
◆ 은둔식달 - 이천원 쫄면 떡볶이 달인
▷ 은둔식달 – 2,000원 쫄면·떡볶이 달인 : 지순자 (女)
= 통나무집떡볶이쫄면 : 서울 은평구 구산동(서오릉로)
- 메뉴 : 쫄면, 떡볶이
- 영업시간 : 매일 11:00-18:00
- TV방송정보 : 생활의달인(833회, 쫄면/떡볶이) 소개
외관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이곳! 39년간 어떤 방송 촬영도 거부했던 철옹성과 같은 곳이라는데.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다는 양념에 대체 무슨 비법이 숨어있을까. 한 번 맛보면 자꾸 맴도는 중독성 깊은 쫄면 떡볶이. 그 비법을 파헤치기 위해 <생활의 달인>이 단단히 잠긴 노포의 문을 두드린다.
◆ 구미 꽈배기 핫도그 달인
▷ 구미 꽈배기 핫도그 달인 : 김성수 (男 / 51세 / 경력 11년)
= 도깨비도넛츠 :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도봉로)
- 메뉴 : 꽈배기 핫도그
- 영업시간 : 09:00-2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TV방송정보 : 생활의달인(833회, 꽈배기핫도그) 소개
현란한 손재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핫도그가 구미에 있다? 긴 소시지에 미리 숙성한 반죽을 꽈배기처럼 둘둘 돌려서 만든다는데. 쫄깃한 맛과 깊은 풍미를 가진 달인의 핫도그. 하지만! 달인의 핫도그를 유명하게 만든 건 사실 손기술 때문. 그가 한 번 손목을 휙 돌리면 그대로 둘둘 말린 소시지 핫도그가 탄생한다고.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달인. 이제 본인만의 기술로 먹는 이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김성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가 본다.
◆ 전설傳說의 귀환 - 주판 달인
▷ 전설傳說의 귀환 - 주판 달인 : 김춘열 (男 / 73세 / 경력 58년)
= 운주주판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서방로 51번길)
큰 감동을 선사했던 많은 달인들! 그중 모두의 두 눈을 놀라게 했던 ‘주판 달인’! 주판알을 담은 통에 주판 몸통을 넣고 손을 흔들어 알을 끼우던 신묘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전설의 주판 달인이 또 한 번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열정과 끈기로 한 분야의 전설이 된 그를 <생활의 달인>에서 다시 만나본다.
◆ 화제의 달인 -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 화제의 달인 -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 임기종 (男 / 67세 / 경력 50년)
자신의 몸무게보다 두 배가 넘는 짐을 지고 산을 오르던 ‘설악산 지게꾼 달인’! 설악산에 남은 마지막 지게꾼인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는데. 생활의 달인 방송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금, 마지막 산행을 준비한다는 달인. 그의 발걸음을 <생활의 달인>에서 동행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달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