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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집에선 천방지축, 밖에선 오들오들…프로 집콕러 ‘호두’ 속사정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집에선 천방지축, 밖에선 오들오들…프로 집콕러 ‘호두’ 속사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3.1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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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공포의 그 시간이 돌아온다. 바로 산책시간…. 집에서는 천방지축, 밖에서는 오들오들. 집만 좋아하는 ‘프로 집순이’ 호두의 속사정이 알고 싶다면?

오늘(3월 18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206화는 ‘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편이 방송된다.

이날 주인공은 흰 털에 쫑긋한 귀를 가진 귀염둥이, 호두. 노즈워크는 물론이요, 그렇게 힘들다는 셀프 미용까지 척척 해내는 집안의 복덩이 막내! 하지만 보호자를 근심에 빠지게 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집 밖을 한사코 거부한다는 것! 

현관만 나서면 벌벌 떨며 안 나가겠다고 버티는 녀석. 산책을 못 하는 것은 당연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데…. 대체 호두는 왜 이렇게 밖을 두려워하게 된 것일까? 

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 “나가기 싫어!” 최강 집순이 호두

반려견 때문에 근심이라는 제보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출동했다! 그런데 똑똑하고 말도 잘 듣는 호두. 겉보기에는 그저 완벽한 반려견으로 보이는데... 대체 호두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의문만 늘어가던 중 산책을 하러 가려는 듯 호두에게 목줄을 메어 주고 현관 쪽으로 향하는 보호자. 하지만 밖에 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집 안만 맴돈다?! 

외출 거부로 1년째 집순이 생활을 자처한다는 호두. 보호자가 차선책으로 실내 산책과 실내 놀이를 매일같이 해주지만, 이대로 지내는 게 맞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뿐이다. 반려견에게는 산책이 필수라는데, 밖을 싫어해도 너무 싫어하는 호두 때문에 외출을 시도하는 것조차 망설여진다고. 보호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호두의 속마음을 알고, 호두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 “설쌤, 제발 호두의 속마음을 알려주세요!”

◆ 호두의 솔루션을 도울 ‘특급 히어로’ 등장!

호두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국내 최초,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설채현 수레이너! 낯선 사람을 향해 맹렬히 짖는 호두를 보며 녀석의 성격을 파악한 설쌤.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호두가 외출을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곧바로 짚어내는데.

문제 원인을 밝힌 후 시작된 솔루션. 하지만 이윽고 고비를 맞게 되는데. 가장 무서워하는 엘리베이터 앞에 다다르자 작은 인기척에도 기겁할 만큼 경계심이 극에 달한 호두. 오지도, 가지도 못한 채 시간은 점점 흘러만 가고…. 고심 끝에 이 난관에 맞설 히어로를 지목하는 설쌤! 지금까지 이런 영웅은 없었다! 대반전의 솔루션을 이루어 낸 히어로의 정체는?

반려견이 외출을 두려워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 집콕러 호두의 속사정> 편은 3월 18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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