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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순둥이犬 ‘태풍이’ 기묘한 곡소리…기막힌 사연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순둥이犬 ‘태풍이’ 기묘한 곡소리…기막힌 사연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3.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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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온 동네가 떠나갈 듯 울려 퍼지는 정체불명의 소리! 기묘한 곡소리를 내는 주인공은 바로, 최 家네 막둥이로 불리는 반려견 태풍이! 7년 견생 통틀어 짖어본 적이 열 번도 채 되지 않는 완전 순둥이! 어릴 때부터 사람은 또 어찌나 잘 따르고 좋아하는지 러블리 애교 뿜뿜!

그런데 보호자 가족도 전혀 몰랐다는 태풍이의 두 얼굴! 긁고, 핥고, 울고! 갑자기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는데…. 대체 태풍이에겐 어떤 기막힌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

오늘(3월 25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207화는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편이 방송된다.

온 동네가 떠나갈 듯 울려 퍼지는 정체불명의 기묘한 곡소리. 마치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 좀비 소리(?!), 고라니 울음소리(?!)와도 같다는 소리의 정체를 찾아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가 출격한다.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 기묘한 곡소리의 주인공은 순둥이犬 태풍이?

최家네 막둥이로 불리며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반려견 태풍이. 7년 견생 통틀어 짖어본 적이 열 번도 채 되지 않는 순둥이에다, 어릴 때부터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해 함께 살며 말썽 한번 일으킨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던 3년 전 어느 날. 가족은 상상할 수조차 없던 태풍이의 두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태풍이가 너무 운다는 옆집 할머니의 호출을 받고 급히 집으로 돌아오던 길, 마치 부부 싸움한 여자가 통곡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영화에 나오는 좀비 소리 같기도 하고, 한창 유행 중이었던 동영상 속 고라니 울음소리와도 같은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태풍이! 혼자 집에 남겨져 있던 태풍이가 목청이 찢어질 듯 쩌렁쩌렁 애타게 가족을 부르는 하울링이었다. 그런데 단순한 하울링에서 그치지 않았던 태풍이의 문제행동! 가족이 곁에 없으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긁고, 핥고, 울고! 알고 보니 태풍이는 심각한 분리불안을 지니고 있었는데….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 태풍이의 곡소리를 멈추게 할 그가 왔다!

태풍이의 곡소리를 멈추기 위해 위풍당당 출격한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 태풍이는 한눈에 설쌤이 마음에 들었는지 갖은 애교를 부리며 설쌤을 반기는데. 하지만 객관화 영상을 통해 태풍이의 문제행동을 확인한 설쌤은 깊은 걱정에 빠졌다. 

생각보다 심각했던 태풍이의 분리불안. 이대로 둔다면 공황 상태에 이르게 돼 어떤 위기를 자초할지 모른다는데! 과연 설쌤의 특급 솔루션은 이번에도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우리 집 막둥이의 기묘한 곡소리’는 3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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