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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군위군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군위군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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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예산편성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월 보고회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진행상황, 추가 공모사업 발굴, 대응방안 마련 등 2023년 예산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기별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행정절차는 조속히 마무리 짓고,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는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내년 예산 확보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주요현안사업 국정과제 반영 총력대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 주요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 대응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를 구성하고 지역핵심사업과 미래전략이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 핵심사업인 ▲광역교통망 확충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및 첨단산업육성 ▲관광산업 ▲기타 지역현안사업 분야별로 총 15건을 전략과제로 확정했다.

15개 전략과제 중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착공 및 거제~가덕신공항 연장 ▲거가대료 국도승격 및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고속도로 35호선(대전~통영~거제) 마무리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한· 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총 7개 주요 핵심사업은 거제시가 지난해부터 대선공약사업으로 적극 건의해 경남도 지역공약에 포함됐다.

그 외 현안 건의사업으로는 ▲국도14호선 (사등~장평) 건설사업 조기 착공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개량사업 조기 착공 ▲대우조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거제시 컨벤션센터 건립 등 8개 사업이 있다

 시는 28일, 확정된 과제를 경남도를 통해 인수위에 전달했으며, 향후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용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정과제에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기조에 맞춰 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중앙부처, 인수위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군위군은 지난 29일 청정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이륜차 총 1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일반 6대, 우선순위 1대, 법인·기관 2대, 배달용 1대를 배정해 보급한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개인과 법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과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해 신청한다.

군은 4월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원신청 받으며, 4월 21일 1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위군 관계자는“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생활안정지원금, 지역경제에 따뜻한 봄바람]

 

군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군위군의 신속한 지급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소비가 이어지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기에 모처럼만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위읍 소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3월 17일부터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결제수단 중 생활안정지원금 선불카드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군민 모두를 위한 사업인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을 통한 지급은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 4월 1일 재개장]

 

-방역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휴장했던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8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침에 따라 1팀 8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목공기계실, 비교체험동, 쉼터 등을 보유하여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목재문화전시관은 목공예 작품 등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하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영천시목재문화체험장(https://01000namoo.modoo.at)을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람객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매회 체험 종료 후 실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재개장으로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로 지친 시민들이 목공예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Post코로나 종합대책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시정 분야별 정책방향 수립 및 우선 과제 발굴

영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st코로나 종합대책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가속화, 메타버스·AI 등 디지털 혁신, 친환경·저탄소 전환 등 사회·경제적 변화와 정부 정책방향 변화 등에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정 분야별 주요 과제로는 ▲ 산업경제 분야-디지털·그린 뉴딜에 부합하는 스마트산업단지 전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고도화 ▲ 문화관광 분야-경마공원 등 랜드마크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확대 ▲ 행정복지 분야-생활 SOC의 전략적 투자 ▲ 농업 분야-농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스마트화, 귀농청년인들의 정주기반 개선 등 4개 분야, 13개의 정책 과제들이 영천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추진과제로 제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시정 핵심 사업들과 연구용역 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 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회복, 지방 소멸 대응 등 사회적 문제 해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영천와인학교 교육생 모집]

 

- 3. 28.(월) ~ 4. 13.(수)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 영천시는 와인문화 저변 확대와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영천와인학교의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학연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영천 와인학교는 2008년 개교한 이래 총 881명의 와인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와인양조와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믈리에 과정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믈리에 강사들의 강의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와인 교육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소믈리에 232명을 배출했다.

올해 영천와인학교는 나이·성별·직업에 관계없이 와인에 관심이 있는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와인양조과정 30명, 소믈리에 양성과정 20명을 모집하며 각 과정 당 5월부터 12월까지 이론, 실기, 실습을 포함해 총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와인양조 과정은 와인양조, 발효, 주세법 등의 이론을 배우고 3차례의 양조실습이 진행된다, 소믈리에 과정은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이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양재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주류시장에서 와인의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천와인학교를 통해 올바른 와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다양한 계층을 중심으로 영천와인의 우수함을 알리겠다”며 향후 수료생을 대상 주류면허 취득 및 양조기술 지원을 통해 차세대 양조 전문가 육성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와인학교의 원서접수기간은 지난 28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영천와인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받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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