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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헝가리 최고의 봄을 찾아서···’부다페스트’, 헤렌드, 쉬메그, 세체니온천까지
[걸어서 세계 속으로] 헝가리 최고의 봄을 찾아서···’부다페스트’, 헤렌드, 쉬메그, 세체니온천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0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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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헝가리 최고의 봄을 찾아서···’부다페스트’, 헤렌드, 쉬메그, 세체니온천까지

 

오늘 오전 09:40 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37회는 헝가리의 봄 스페셜로 꾸며진다.

유럽 중심부에 위치, 역사와 문화의 찬란함이 빛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부터 세체니온천, 중앙시장, 도자기마을 헤렌드, 언덕 위의 쉬메그까지 헝가리의 봄을 만나러 간다.
 

봄이 오다, 헝가리

역사와 낭만을 품은 나라, 헝가리!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헝가리는 천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중부 유럽의 심장이다. 
'도나우의 진주'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유럽 최대의 온천 복합 시설 세체니, 언덕 위에 지어진 작은 도시 쉬메그까지. 잔잔하지만 활력 있는 헝가리의 봄을 만난다.
4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헝가리 최고의 봄을 찾아 떠나보자.
 

파리, 프라하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꼽히는 부다페스트.

고고한 자태를 뽐내던 유적들은 밤이 되면 거대한 빛을 내 도시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부다페스트의 선물, 최고의 야경을 눈에 담는다.
 

헝가리의 봄을 알리는 부다페스트 봄 축제.

세계 3대 축제이자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헝가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집시 음악회와 재즈 페스티벌을 만난다. '물의 도시'로 불리는 부다페스트에는 118개의 온천 시설이 있다. 그중 세체니 온천은 유럽 최대 규모의 온천으로 치료와 휴양을 위해 인근의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이곳 세체니 온천에서 헝가리인들의 여유를 배워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부다페스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중앙시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부다페스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중앙시장

 

부다페스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중앙시장.

19세기 말 문을 연 이 시장은 웅장하면서 우아한 외관과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헝가리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 식재료를 만나본다.
 

'도자기 마을' 헤렌드.

이곳의 이름을 딴 '헤렌드 도자기'는 세계 3대 도자기로 꼽힌다. 모든 과정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그 값어치가 대단하다는데. 세계 각국의 왕실이 사랑한 도자기를 직접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270m 언덕 위에 세워진 작은 도시, 쉬메그
[걸어서 세계 속으로] 270m 언덕 위에 세워진 작은 도시, 쉬메그

 

270m 언덕 위에 세워진 작은 도시, 쉬메그.

언덕 위 우뚝 솟은 쉬메그성은 13세기 몽골의 침공 당시 세워져 여전히 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이곳에서 열린 마상 무예 공연을 감상하며 중세 시대의 헝가리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헝가리 최고의 봄을 찾아서···’부다페스트’, 헤렌드, 쉬메그, 세체니온천까지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PD문형열 심광흠 내레이션 이광용 아나운서.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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