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22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한내겐 너무 가벼운 뚱스’ 편이 방송된다.

보디빌더 겸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보호자. 완벽한 몸매 뽐내는 그와 달리 반려견은 비만?! 축 처진 뱃살과 한 움큼 잡히는 목살, 푸짐한 엉덩이를 지닌 뚱스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불어나는 뚱스의 체중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보호자. 수많은 회원의 몸을 관리했던 경험을 살려 1일 3산책은 기본, 다양한 운동까지 시도하며 체중 감량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보호자의 노력에 비해 녀석의 살은 쉽게 빠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몸짱 보호자와 함께하는 비만견 뚱스의 다이어트 도전기!

 

보호자의 하나뿐인 반려견 뚱스. 3살 때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5살이 된 지금은 짧은 다리에 푸짐한 체형의 비만견이 되었다. 보호자에게는 그저 귀엽고 예쁜 모습이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름에 걸맞게 뚱뚱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뚱스의 이미지 회복은 물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보호자! 벌써 2개월째 노력 중이라는데... 과연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보호자 출근 전, 아침 운동을 나서는 뚱스. 매일 사람 없는 공원에서 공놀이를 즐긴다는데. 빠른 달리기 솜씨는 물론 던진 공을 한 번에 잡는 뚱스의 순발력! 심지어 지친 기색도 없이 공놀이에 푹 빠진 녀석 때문에 보호자는 늘 촉박하게 출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출근 후 업무에 한창인 보호자. 그런데 갑자기 집으로 향한다? 알고 보니, 뚱스의 산책을 위해서라고~ 보호자는 매일 시간을 내어 헬스장과 집까지 왕복 1시간 거리를 오가며 뚱스와 점심 산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호자가 뚱스의 건강을 열심히 챙기는 데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는데... 과연 무엇일까?

뚱스의 운동은 보호자의 퇴근 후에도 계속된다. 인적 드문 놀이터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계단까지 오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력하는데. 모두 보호자가 녀석의 취향과 운동 효과를 고려하여 짠 스케줄이라고~

운동과 더불어 뚱스의 식단 관리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보호자. 사료도 매일 정해진 양만큼만 지급하고 영양을 고려한 건강 간식만 제공한다. 그러나 끊임없는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건강하고 효과적인 반려견 다이어트! 설쌤의 솔루션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된다는 보호자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시작한 뚱스의 다이어트. 하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살에 걱정만 늘어가는 상황. 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가 나섰다!

보호자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일상 점검표를 작성! 그동안 해왔던 운동의 종류와 시간을 확인한 설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뚱스가 살이 빠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을 발견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반려견에게 필요한 하루 섭취량 계산법을 공개한 설쌤! 먹어도 살이 빠지는 식이 노하우는 물론 뚱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무리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맞춤 운동법까지 전수하는데...

체지방을 줄여주는 유산소 운동과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취약한 부위를 관리해주는 근력운동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운동법과 다이어트 꿀팁을 배워본다.

설쌤과 함께 알맞은 식이요법과 운동까지 배운 뚱스와 보호자. 녀석이 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목표 체중까지 설정하는데... 그리고 주어진 시간은 단 5주!

과연 뚱스는 몇 킬로그램을 감량할 수 있을까?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운동법과 다이어트 꿀팁! 설 수레이너의 특급 솔루션은 오늘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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