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4일, 일요일) SBS ‘미운우리 새끼’ 289회에서는 △예비 남편 김태현과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피팅해보는 미자! △체육위원장 종국의 ‘호랑이굴’에 제 발로 들어간 명예 임원진 재훈, 상민, 준호! △연예계 소문난 앙숙, 조영남과 김수미가 만났다?! 등이 소개된다.
♥ 생후 450개월 미자
예비 남편 김태현과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피팅해보는 미자! 그런데 드레스가 검은색?! 예상치 못한 드레스 비주얼에 미자 엄마 전성애를 포함한 모벤저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유튜브 촬영을 위해 미자의 집을 방문한 옛사랑(?) 지상렬! 아직 미자와의 추억을 잊지 못한 상렬은 장광 부부를 "장인어른", "장모님" 이라고 부르며 태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심지어 미자♡태현 커플의 닭살 행각에 상렬은 "나 집에 갈게요" 라며 깽판(?)을 놓는데...
<미우새>가 이어준 미자♡태현 커플과 노총각 상렬의 대환장 케미 대공개!
♥ 생후 552개월 김종국
체육위원장 종국의 ‘호랑이굴’에 제 발로 들어간 명예 임원진 재훈, 상민, 준호! 종국의 문제점을 찾아다니며 지적질을 하기 시작하는데?!
임원진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꾹짐’?! 근육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거라며 준호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종국을 멘붕오게 할 사진으로 꾹짐을 도배하는데...! 급기야 “덤벨에 뽀뽀 한다” 는 루머의 진상을 요구하며 최초로 종국이 덤벨 키스(?)까지 하게 만든다. 결국, 이성을 잃은 종국과 임원진의 무력 싸움(?)까지 벌어지고! 과연 임원진 가정방문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 생후 590개월 이상민
연예계 소문난 앙숙 조영남과 김수미가 만났다?! 과거 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대판 싸운 전적(?)이 있는 영남&수미의 아찔한 재회에 모두가 초긴장! 알고 보니, 과거 앙금은 잊고! 영남에게 기타를 배우러 찾아온 것이었는데, 그러나 잠시 후 서로에게 독설(?)을 퍼붓기 시작하는 영남&수미!
급기야 수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상민, 준호 가운데서 진땀만 흘리는데~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SBS ‘미운우리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