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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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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동일 보령시장

 

- 10월 14일까지 중점 점검대상 시설 211개소 안전점검 실시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 211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 붕괴, 화재 및 폭발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6개 분야로 여름철 레저시설을 비롯하여 관내 최근 사고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등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별 민간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점검 대상 시설을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점검신청제’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을 별도 선정하여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점검의 날(매달4일)’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에 대해 적극적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려 후속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참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보령시민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업 하기 좋은 보령시, 청소301호 농어촌도로 개통식 열어]
- 사업비 10억2600만 원 들여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가감속차로 설치

보령시는 23일 청소면 삼육식품 주차장에서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준공에 따른 개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삼육식품 전광진 대표 등 관계자 및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농어촌도로를 길이 463m, 폭 8m로 확·포장하고 지방도610호에 가감속차로 290m를 설치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0억2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올해 8월 2일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농어촌도로는 진입로가 협소하여 삼육식품 공장으로 진·출입하는 수출용 컨테이너 및 트레일러 차량의 통행이 어려웠으며, 마을 주민 또한 좁은 도로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삼육식품은 사업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농어촌도로가 확·포장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의 불편 또한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실시]
- 22일부터 신청 가능…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씩 지원

보령시는 8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인 청년이다.

또한 소득 기준은 청년의 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임차보증금, 관리비 등을 제외한 실제 납부하는 월세에 대해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여부는 마이홈포털 누리집 자가진단서비스, 복지로 누리집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웃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운영으로 갱년기 여성의 비만·우울 극복]
- 22일부터 12주 동안 만 40~60세 갱년기 여성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주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갱년기 여성의 비만·우울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중년기는 60~80%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평균 4~7년간 지속되고 있어 50~60대에 전 생애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며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증 관리를 위해 체지방률 30% 이상,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만 40~60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자가우울척도(CES-D) 21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쿠퍼만지수)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신체활동 강사의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교육으로 진행하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체질별 한약제를 제공하고 전문 심리 상담 기관과 연계 상담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폐경은 여성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기준이 되며, 이 시기의 적절한 건강관리가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변화와 우울감 등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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