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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서 30일까지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
경남도민의 집서 30일까지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06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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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용호동 도민의 집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원시 용호동 도민의 집에서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개막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상헌 경남미술협회 지회장, 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 이병열 ㈜남명건설 회장, 이종수 ㈜무학 사장 등 후원기업 관계자, 지역 미술작가·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미술 경매 및 소품나눔전은 지난달 15일 도민의 집을 개방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다. 경매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경남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은 경남 예술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고 청년작가들은 작품 전시·판매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시는 미술품 소장을 통해 도민들의 예술 저변을 넓히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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