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03:10 (일)
 실시간뉴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융프라우, 몽블랑, 마터호른...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융프라우, 몽블랑, 마터호른...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15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융프라우, 몽블랑, 마터호른...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오늘(15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62회에서는 ‘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편이 방송된다.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

유럽에서 가장 광활한 산맥인 알프스는

눈 덮인 장엄한 산과 그림엽서 같은 호수,

아름다운 마을이 펼쳐져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알프스 3대 미봉을 찾아 떠나는 길에 마주하는

매혹적인 풍광과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과 메시지.

하얀 만년설이 손짓하는 알프스로 떠나보자!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융프라우, 몽블랑, 마터호른...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융프라우.

해발 4,158m의 융프라우는 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젊은 여성'이라는 뜻의 융프라우는 그 모습을 쉬이 보여주지 않아 이름 붙여졌다는데

과연 이번 여정에서 융프라우의 자태를 볼 수 있을지.

만년설을 트레킹하며 융프라우와 아이거, 묀히 등 여러 봉우리와 광활하게 펼쳐진 빙하를 함께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융프라우, 몽블랑, 마터호른...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산, 몽블랑.

해발 4,807.8m의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산꼭대기에 사계절 내내 눈이 쌓여 있어

언제 봐도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전 세계 산악 관광의 성지 샤모니몽블랑에서 시작해 에귀유 뒤 미디 전망대에 올라

알프스산맥을 굽어보는 몽블랑의 자태를 만나 본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빙하, 메르 드 글라스

'얼음 바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엄한 빙하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이 거대한 빙하가 사오십 년 후에는 사라질 거라는데.

온난화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

‘초지에 솟은 뿔’이라는 뜻의 마터호른.

해발 4,478m의 마터호른은 깨끗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호수를 품고 있어

알프스의 꽃이라 불린다.

마터호른 기슭에 자리한 청정 마을, 체어마트에서 지역 최대의 여름 민속 축제를 보고

산악 열차를 타고 올라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마터호른을 눈에 담는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62회 ‘알프스 3대 미봉(美峯)을 가다’은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